투자자로서 성장/독서

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 고윤

마머미 2025. 5. 1. 22:00
 
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나선다. 버스에서 울어버린 회사원이자, 떡볶이로 돈의 중요성을 배운 솔직하고 소박한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이 각각의 이야기에는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과 인간관계의 피로, 정말 못난 나를 매일 만나는 현실적인 괴로움 등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평범한, 인간적인, 실용주의적인 에세이가 될 수 있었다. 저마다의 견디는 하루가 있다는 것, 눌러 담은 마음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은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지켜봐 주고 있다는 지점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책이다
저자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일
2025.04.30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하늘을 봐, 바람이 불고 있어

2. 저자 및 출판사: 고윤, 스노우폭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4.28 ~ 2025.05.01

 

 

STEP2. 책에서 본 것

[08. 변해서 좋다. 내가 누에고치라서 참 좋다]

#큰 목표

 여전히 누군가는 지금 보이지 않는 큰 목표를 듣고 애써 깎아내리기 바쁠 것이다. “그런 건 불가능해. 좀 현실적으로 꿈꿔.”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은 원래 안 변한다는 말은 아무도 누군가에게 쉽게 할 수 없는 말이다.

 끝까지 해 본 사람 말 아니면, 언제나 반은 틀리다는 걸 믿어 의심치 말자.

 

[09. 저도 즉석떡볶이가 정말 먹고 싶었습니다]

# #선택권 #기회

 돈이 없다는 건, 더 많은 걸 가질 수 있다는 의미가 아니라 나에게 선택권이 없다는 의미였다. 누군가의 자유로움 앞에서 작아질 수 있다는 의미였고 기회를 얻거나 결정할 주도권이 없다는 의미였다.

 돈은 모든 걸 해결해 주지 않지만, 많은 걸 해결할 기회를 준다. 내가 지키고 싶은 더 소중한 것들도 그 틀에서 보호할 수 있다. 따라서 나는 언제나 이 가치 안에서 돈을 소중하게 생각할 것이다.

 

 

[41. 고문관이 고문관인 줄 모르고]

#거절 #방법

 부드럽지만 정중하게 거절하는 10가지 방법

1. 고마움을 먼저 전한 뒤 정중히 거절한다.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지만, 이번에는 어렵겠어요.”

2. 이유없이 단호하게 거절한다.

죄송해요. 이번에는 힘들 것 같아요.”

3. 대안을 제시하며 거절한다.

지금을 어렵겠지만, 다음 주라면 가능할지도 몰라요.”

4. 자신의 원칙을 이유로 거절한다.

저는 개인 시간을 꼭 지켜려고 해서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5. 유머를 섞어 가볍게 거절한다.

제가 한 번에 두 가지를 못해서요. 이번에는 패스할게요.”

6. 바쁜 일정을 핑계로 거절한다.

요즘 일정이 꽉 차 있어서 도와 드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7. 확답을 미루며 자연스럽게 거절한다.

한번 생각해 보고 다시 말씀드릴게요. (이후 추가 답변 없이 정리)”

8. 감정을 이해하지만 거절한다.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하지만 저는 어렵겠어요.”

9. 3자를 추천하며 거절한다.

저 보다는 OOO님이 더 적합할 것 같아요.”

10. 미안한 감정보다 깔끔하게 거절한다.

  안 될 것 같아요. 그래도 제안해 주셔서 고마워요.”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내가 갖고 있는 큰 목표를 들은 다른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던지, 그 사람들은 끝까지 해보지도 않았고 시작조차 하지 않은 길이라는 것. 나 스스로 변화하는 것에 집중해야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거절할 때 부드럽지만 정중하는 방법 활용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63) 나의 변화는 남의 경험이 아닌 내 경험으로 결정한다. 내 가능성을 부정하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둔다. 끝내 변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