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All is well.

이번 주 자모님 강의는 제 임장지에 대한 지역분석을 해주셔서 깊이 공감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동안 잘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이 훨씬 선명하게 다가왔어요. 덕분에 지역 분석에 대한 감이 좀 더 구체적으로 잡혔습니다.

 

자모님께서 입지 분석할 때 인구이동에서 별표 치라고 하신 부분, 투자 결정 할 때 고려해야 한다고 짚어주셔서

인구이동 분석은 어느 포인트에 집중해야 할 지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군 분석에 대해서도 "이 동네에 아이들이 들어오고 있는지, 빠져나가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는 말씀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고요.

또 하나 크게 와닿았던 건 전세가 트래킹과 전임의 중요성입니다.
“전임은 하루에 한 통 이상 꼭 하자” 고 다짐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잘 되려고 이렇게 열심히 하나?! 이런 마음으로 공부하기로.. 응원이 되는 말이었습니다.

앞마당에 대한 이야기도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지금 당장 투자로 연결되지 않더라도 그 과정이 헛된 것이 아니라는 말씀, 정말 힘이 됐어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앞으로 나아가자’는 생각으로, 저도 원칙에 맞는 투자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강의 중 “사람들이 더 많이 좋아하는 요소를 가진 단지를 비교하고 분석하라”는 조언도 실전에서 굉장히 유용할 것 같아요. 결국 수요자의 마음을 읽는 것이 투자에서도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초보 투자자가 지방 투자를 준비하기 전에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실질적이었어요.
“시간을 관리하려 하지 말고, 투자와 관련된 일을 매일 하는 루틴을 만들라”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 부동산 관련 독서
• 시세 확인
• 임장 보고 정리 (평일 기준 1장당 10~15분, 1시간에 5장 목표!)

말씀하신 것 중에, 임장보고서 작성할 때 시간이 한 없이 늘어지는데 1장당 10~15분으로 시간 생각하면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지금 제가 보고 있는 단지가 싸고, 가치가 있으며, 투자금도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면 투자하자!

All is well.
제가 남들보다 느리더라도, 결국 저만의 속도로 앞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내돈내산 #부동산투자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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